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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공공임대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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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공공임대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 ‘순항’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0.08.12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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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최초 수요자 맞춤형 고령자 공공임대주택 건립

 

군산시가 도내 최초로 추진하는 수요자 맞춤형 고령자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지난해 4월 선정된 뒤 12월에 사업계획승인을 얻어 현재 사업인정고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순조롭게 진척돼 오는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입주자 모집 등을 거쳐 오는 2022년 하반기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주거지 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시가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국비 149억원 등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오룡동 900-40번지 일원에 영구임대주택 150호(전용 26㎡)와 복지시설 1,500㎡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문턱 제거와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노인 맞춤형 설계로 주거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을 갖춰 다양한 복지서비스까지 지원하게 된다.

 

최영환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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