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가 지난달 31일 연속된 폭우로 정읍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내장산 추령재에서 발생한 낙석사고 현장 교통안전 점검에 나섰다.
경찰과 관계기관은 비탈면 토사 유실로 인한 안전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도로파손 장소의 긴급복구와 훼손된 교통안전표지 등 시설정비를 실시했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곳이나 추가낙석과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 등 교통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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