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원스톱 종합취업센터인 ‘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가 오는 19일 익산 여성회관에서 개소한다.
3일 여성부는 기존의 ‘여성희망일터 지원본부’의 명칭을 바꿔 기능을 확대 개편해 익산을 비롯해 경기 광주와 충북 오창 총 3곳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산업단지 내에 설치돼 경력단절 여성의 구직 활동을 돕게 된다.
익산산업단지는 귀금속 분야 등 2만여개의 업체가 있는 국가 산업단지로 향후 여성에게 딱 맞는 일자리 창출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직업 상담과 교육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담회와 홍보활동을 통해 산업단지 내의 기업이 여성친화적 일터로 변화하는데도 힘쓴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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