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민갑룡 전 경찰청장, 재난극복 범국민 희망의얼굴상 수상
상태바
민갑룡 전 경찰청장, 재난극복 범국민 희망의얼굴상 수상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7.26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재난극복 범국민 '희망의얼굴상' 시상 당시 모습(사진 좌로부터 2번째 조영관 대표, 3번째 민갑룡 청장, 4번째 최금숙 회장)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재난극복 범국민 '희망의얼굴상' 시상 당시 모습(사진 좌로부터 2번째 조영관 대표, 3번째 민갑룡 청장, 4번째 최금숙 회장)

도전한국인본부는 지난 23일 퇴임 한 민갑룡 전 경찰청에게 도전한국인본부(대표 조영관)와 재난극복범국민협의회(회장 최금숙)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희망의얼굴상’을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상식에서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대표는“꿈,희망,도전 등 3대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희망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본 단체가 국민의 희망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한다는 차원에서‘희망의얼굴상’을 시상하는 바, 경찰청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빠른 대처로 타의 모범을 보여 이 상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최금숙 재난극복범국민협의회장은 “민갑룡 청장은 항상 겸손하며, 12만 경찰의 리더로 어려운 일을 솔선하는 분으로서 경찰조직의 개혁, 경찰역사의 정립 등에도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의 이름으로 이 상을 드리게 됐다”고 인사했다.

민 전 청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 경찰과 시민은 하나이고, 국민의 희망 또한 경찰의 희망이다”며, “저희는 제복을 입은 시민으로서의 사명을 굳건히 완수할 뿐이다”고 답사했다.

경찰청 로비에 있는 김구 임시정부 초대 경찰국장 동상 앞에서 민갑룡 청장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경찰청 로비에 있는 김구 임시정부 초대 경찰국장 동상 앞에서 민갑룡 청장과 함께 기념촬영 모습

또한 그는 “김구 선생이 임시정부 시절 초대 경찰국장을 역임했으며, 조국의 독립과 민생을 위해 우리 정부 최초로 경찰의 역할을 했고, 또한 경찰청장을 하신 분이다”며, 경찰역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집합 행사 진행이 어려워 경찰청장실을 방문해 시상했다. 당시 참석자는 민갑룡 청장과 조영관 대표, 최금숙 회장 외 경찰청 담당 부서장과 도전한국인본부 김순영 사무총장 등 임원이 참석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