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집중호우로 군민피해 속출 권 군수, 현장 찾아 행정력 집중 주문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2~13일 내린 장마철 집중호우로 농경지 및 주택침수 등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농경지 및 상가 등 피해복구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부안군은 13일 오전 5시 현재 평균 141.3㎜의 비가 내렸으며 위도면은 192㎜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주택피해 6개소와 715ha의 농작물 침수가 발생한 동진면 신리뜰, 계화면 대벌 배수관문, 행안면 대초뜰, 보안면 하입석뜰 등을 현장 방문하고 농작물 피해발생시 신속한 보고와 피해복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사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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