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후 4년간 중기부, 지자체, 금융기관 등의 맞춤형 집중지원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전북중기청)은 6일 ‘2020년도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된 ㈜대두식품을 방문해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두식품은 1988년 창업이후 앙금 및 쌀가루 등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878억원 그리고 북미 등 세계 각국에 370여만불의 수출을 달성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식품기업이다.
전북중기청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을 선도하는 글로벌강소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현장애로 청취를 위해 ㈜대두식품을 시작으로 7월16일까지 전북지역 글로벌강소기업 7개사를 모두 방문해 지정서 및 현판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된 글로벌강소기업은 중앙·지방·민간 상호 협력모델을 통해 향후 4년간 중기부, 전북도, 민간 금융기관의 해외마케팅, 기술개발, 금융지원 등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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