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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0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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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0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0.06.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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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29일 시청 강당에서 2020년 상반기 정년을 맞이하는 퇴직 공무원과 공로연수를 떠나는 공무원들을 위한 합동 퇴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퇴임하는 공무원은 강승권 전 맑은물사업본부장과 이성원 전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을 비롯한 60명으로,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퇴임식에서는 후배 공무원들의 힘찬 응원과 석별의 아쉬운 마음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 뒤,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퇴임 공무원들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다. 시는 또 오랫동안 공직의 길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공무원의 배우자들에게도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퇴직자들을 대표해 강승권 전 맑은물사업본부장은 “30여 년을 몸담았던 공직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후배 공무원들 모두 전주시의 강한 동력이 되어 66만 전주시민에게 뜨겁게 사랑받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 최현창 기획조정국장은 “정년까지 공직생활을 훌륭하게 마치신 선배공무원들과 지금 이 자리가 있기까지 내조에 힘써주신 선배공무원들의 배우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공직을 떠난 이후에도 전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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