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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향 흩날리는 국악의 발원지 되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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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향 흩날리는 국악의 발원지 되도록 노력할 것"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6.12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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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신임 전북도립국악원 공연기획실장
김성훈 실장

전북도립국악원은 전국 공개 경쟁모집 절차를 거쳐 김성훈(54) 전 문화포럼나니레 대표를 공연기획실장으로 임명했다.

김성훈 공연기획실장은 우석대학교 국악과와 전주대학교 예술경영학 석사를 졸업, 전북대학교 예술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전주세계소리축제 마케팅팀장 및 전주소리문화관 관장을 역임하는 등 이론과 실무경력을 두루 갖추고, 전라북도 전통문화 예술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 실장은 “88서울올림픽 대취타 대원과 다수의 해외 공연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021년 8월 프레잼버리 대회에서 전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전북의 전통문화예술을 선보여 국악의 본류를 일으키고자 한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실장은 “35년의 역사를 이어온 도립국악원의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대한민국 최고 예술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예향정신을 받들어 항상 사랑받고 예술향이 흩날리는 국악의 발원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연기획실장은 ‘도립국악원 공연의 계획수립과 운영’, ‘의상·악기등 공연물 관리’, ‘예술단 홍보 지원 업무’를 총괄하여 지휘·감독하는 직책으로 2년을 임기로 1회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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