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포스트 코로나에 발빠른 대응에 나선다.
9일 비전대는 대학 교수학습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 상호러닝 강의에 필수적인 실습교육기자재 구축에 대한 의제를 가지고 외부인사를 초청하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산학협력단 백일현 부단장, 전병관 산학협력 사업총괄 팀장, 김은성 기계과 학과장, 김영진 실습지원플래너, 외부위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요 내용으로는 핵심역량(학생·교수)강화 방안과 실습교육 기자재 구입계획을 구체적으로 토론했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백일현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지구적 난제와 인공지능(AI)등 미래 과학기술의 발달로 대학 주변 환경은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국 대학들은 이미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온라인 상호러닝 강의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AI, 드론, 코딩,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기자재,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실을 신속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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