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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 취약지 CCTV·로고젝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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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 취약지 CCTV·로고젝터 설치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0.06.04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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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안전한 밝은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범죄예방과 환경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어린이 등을 보호하고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장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군 특성을 고려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안전시설물은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부안군 안전망 관리를 위해 CCTV·로고젝터 등을 설치했다.

특히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안경찰서에서 지정한 여성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범죄가 우려되는 장소 3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우선적으로 선정해 설치했으며 로고젝터 문구는 ‘이곳은 주민이 요청한 탄력순찰지역입니다.’,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당신의 미소를 응원합니다.’ 등 안전을 강조하면서 퇴근길을 응원해주는 감성문구를 담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경각심을 주는 효과가 있어 범죄예방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영옥 군 안전총괄과장은 “범죄는 주변 환경에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며 “밝은 거리 환경 조성과 CCTV 설치 등을 통해 군민 불안감을 줄이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부안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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