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 중심으로 9월 말까지 집중 소독 실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자율방역대가 방역 소독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는 김제 성덕면(면장 강기수) 자율방역대(대장 박상준)가 코로나19 및 모기, 유해 해충의 활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9월 말까지를 하절기 집중 방역 소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방역대는 일몰 전과 일몰 후 31개 마을 취약지역 및 하수구, 웅덩이 등 모기유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선다.
강기수 성덕면장은“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봉사하는 정성에 감사드린다면서 자율방역대와 함께 코로나19 예방 및 하계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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