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산대는 2016년 고교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시작해 올해에는 유형Ⅰ대학으로 새롭게 진입해 5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군산대는 대입전형 운영 공정성 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동 전개, 대입전형 정보제공과 전형 단순화, 사회통합전형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평가는 유형Ⅰ대학 67개교, 유형Ⅱ대학 8개교 등 75개교가 선정됐으며, 유형Ⅰ대학의 교당 평균 지원액은 10억원 내외이다.
최현재 군산대 입학관리본부장은 “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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