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 비전을 담은 시 대표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이번 홍보영상은 지난 2013년도에 제작해 2017년도 수정을 거쳐 사용했지만 민선7기 시정방향에 맞는 영상이 필요함에 따라 7년 만에 다시 제작하게 됐다.
홍보영상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며, 종합영상 1종, 축약본 1종과 경제·관광·종합 분야 CF영상 3종 등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입찰공고와 협상계약,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투와이드컴퍼니를 제작사로 선정했으며, 중간보고회와 최종 시사회를 거쳐 오는 12월 영상물을 제작 발표할 예정이다.
채효 공보담당관은 “이번 대표 홍보영상은 군산시민뿐만 아니라 대내·외 행사, 타 지역 주민, 해외까지 전달돼 군산시의 위상과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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