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금은방 두 곳에서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익산 영등동의 한 금은방 직원으로부터 귀금속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절도피해를 당한 두 금은방의 위치가 가까워 동일범의 소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며 “인근 CCTV를 분석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장세진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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