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신무산에서 문화재 발굴작업 중 박격포탄이 발견됐다.
장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5분께 장수군 신무산 정상에서 군산대 봉수유적경비팀이 박격포탄 3발을 발견했다.
경찰은 해당 장소 출입을 통제한 뒤 군 폭발물처리반(EOD)과 함께 포탄을 회수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포탄은 오랫동안 땅속에 묻혀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세진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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