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은 28일부터 도내 주요 상수원인 용담호와 옥정호의 녹조발생 예방 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대응 대책으로는 △녹조비상대응반 상시 운영 △드론감시 등을 통한 상수원 순찰 강화 △가축분뇨 등 주요 오염배출원 점검 등이다. 

또한 조류 발생 시 녹조발생을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 조류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협업한다. 

김대현 새만금관리단 총량팀장은 “도내 녹조발생 저감을 위해 관계기관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녹조대응을 위해 지역주민, 시민단체, 배출시설 관리자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장세진수습기자

장세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