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이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정읍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9개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사업이 제때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현장 근무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유 시장은 ▲인공 광원을 활용한 수경재배 케이팜 팩토리사업(사진 上) ▲입암면 대흥권역 종합개발사업(사진 中) ▲아양산 유아 숲 체험원 ▲공공실버주택 건립 ▲효 나눔 복지센터 건립(사진 下) ▲치매안심센터 ▲월영습지와 솔티숲 생태관광지 조성 ▲구절초 테마파크 기반시설 조성 ▲달하다리 교량 가설공사 등 9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각 사업장의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후 관련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유 시장은 “사업장 하나하나가 지역의 자원으로서 매력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이용자 맞춤형 창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
유진섭 시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과 공직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활력 넘치는 행복한 정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