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이 미래직업인 양성을 위한 ‘신설학과 공모전’을 개최한다.
7일 기전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문대학이라는 유연성과 이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계획 됐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 가능한 인재,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한 현장 맞춤형 인재 등 사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고도화 과정을 준비했다.
오는 12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 참가 자격은 미래직업인 양성을 위한 신설학과 아이디어를 주제로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안서 양식은 한글, 프레젠테이션 등 자유양식으로 작성하며 학과 개설 배경, 학과 인력 양성 방향, 산학협력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
한편 심사 평가점수 70점 이상의 아이디어 6건에 대해서는 총 3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질 예정이다.
교무입학처 원영덕 처장은 “전문대학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요구를 반영하고, 급변하는 시대의 취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회 맞춤형 교육은 필수 요소가 됐다.”며 “우리대학은 이러한 시대 흐름을 빠르게 반영해 전문대학의 강점을 최대화시키는 지역 제일의 전문대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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