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난 1일 정읍시에 제휴카드 발전기금 3061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정읍시청과 전북은행 간의 업무제휴로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1%를 적립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센터장, 서두원 정읍시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성란 부행장은 “전북은행이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은행으로부터 총 1억6300만원의 기금을 전달받아 시민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해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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