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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직접대출 시작...소진공 전주센터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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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직접대출 시작...소진공 전주센터 북새통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0.03.25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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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이라도,,25일 오전 5시부터 소상공인 수백명 몰려
번호표 300장 배부, 조기 마감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276 전주상공회의소 4층 소진공 전주센터​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276 전주상공회의소 4층 소진공 전주센터​

“코로나19로 최악의 상황인데, 1천만원이라도 받을 수 있을 때 받아야죠”

소상공인 직접대출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이하 소진공 전주센터)를 찾은 소상공인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주상공회의소 4층에 위치한 소진공 전주센터에는 25일 오전 5시부터 대출을 받기 위해 찾아온 소상공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소진공 전주센터는 개장과 동시에 번호표 300장을 배부, 조기 마감됐으며, 번호표를 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이모씨는 “요즘에는 하루가 일 년 같고, 가게 문을 열 때마다 절로 한숨만 나온다. 그나마 1천만원이라도 대출을 해준다 해서 아침부터 줄을 서 기다렸는데 번호표가 마감됐다고 내일 오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언성을 높였다.

소진공 전주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라도 신용등급 1~3등급은 시중은행, 4~6등급은 기업은행, 특히 4등급 이하는 소진공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새벽부터 너무 많은 분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업무 부담이 크지만,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심사가 분산됐으니, 등급이 높은 분들은 낮은 분들을 위해 양보하는 미덕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하 경영안정자금 직접대출은 중기부 산하 전국 62개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역센터에서 1000만원을 신속 대출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 가운데 연체와 세금 미납이 없는 경우로서, 신청일 기준 5일 이내에 바로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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