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가 9일부터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배부 지원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대책으로 약국에서 마스크를 1주일에 2매씩 구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소방연합회는 의용소방대원 400여명을 도내 115곳 약국에 투입해 지원 및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도민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일에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진 수습기자

장세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