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26일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힘쓴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요촌동은 오는 3월 1일까지 홈페이지, SNS, 전광판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관내 유관기관‧단체에 협조문을 발송,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이어 마을 전 세대 태극기 보유 현황을 파악, 태극기가 없는 세대는 행정복지센터 내 태극기 판매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마을 통장들을 통해 마을 게시판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마을별 안내방송을 통해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3․1운동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3·1절에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을 곳곳에 태극기 물결이 일렁일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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