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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당 공관위 후보심사 4차 발표(전북은 단수 2곳, 경선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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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당 공관위 후보심사 4차 발표(전북은 단수 2곳, 경선 3곳)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2.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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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전주 병, 군산 (경선)전주 갑, 을, 남원·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1일 오후 21대 총선 경선 후보심사 4차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지역구 47곳 중 전북 5곳은 단수지역(2)에 전주 병(김성주), 군산(신영대), 경선지역(3)에 전주 갑(김금옥, 김윤덕), 전주 을(이덕춘, 이상직), 남원·임실·순창(박희승, 이강래) 등의 지역을 발표했다.

민주당 공관위가 이날 발표한 심사지역은 전체 47곳으로 단수 38곳, 경선 8곳, 전략지역 1곳 등이다. 당 공관위는 지난 13일 1차 52곳(전북 경선 3곳), 15일 2차 9곳(전북 해당 지역 없음), 19일 3차 44곳(전북 단수 2곳), 21일 4차 47곳(전북 단수 2곳, 경선 3곳)을 발표했다.

1차 발표한 지역은 익산 갑(김수흥/이춘석), 익산 을(김성중/한병도), 완주·진안·무주·장수(안호영/유희태) 등이고, 각 지역은 현재 경선 중이며, 24일~25일 여론조사 및 권리당원 투표가 진행된다.

3차 발표한 정읍·고창(윤준병), 김제·부안(이원택) 단수지역은 다음 달 26일 제21대 총선 후보 등록을 하고 본 선거를 치른다. 하지만, 단수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본 선거는 진행 중인 셈이다.

4차 발표한 단수 지역인 전주 병은 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전 국회의원)이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리턴매치를 하게 됐고, 군산의 신영대 청와대 행정관은 김관영 국회의원 등과 한판 대결을 벌여야 한다.

또한 경선지역인 전주 갑 지역은 김금옥 예비후보(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와 김윤덕 예비후보(전 국회의원), 전주 을 지역은 이덕춘 예비후보(변호사)와 이상직 예비후보(중소벤기업진흥원 이사장, 전 국회의원)와 대결을 펼치고,

남원·임실·순창 지역은 박희승 예비후보(전,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와 이강래 예비후보(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전 국회의원)가 대결해 경선에서 맞붙는 예비후보들은 열흘 정도의 선거운동 후 지정된 날짜에 여론조사와 권리당원 투표로 승부를 가를 예정이다.

이로써 민주당은 전북 10개 지역구에 단수지역 4곳, 경선지역 6곳의 예비후보 심사를 마치고, 경선 승리자와 단수 후보가 본선거 후보로 다음 달 26일~27일 후보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전주 을에 신청했다 탈락한 최형재 예비후보는 48시간 이내 재심청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본지와 통화에서 최 예비후보는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당의 결정을 받아 들인다”고 했다. 탈락후보로서의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엔 “시간이 있는 만큼 조금 더 생각해 봐야한다”며, 말을 아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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