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익산시와 농협·전북은행 성실납세자 금융우대 업무협약
상태바
익산시와 농협·전북은행 성실납세자 금융우대 업무협약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0.02.07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지난 6일 지방세 성실 납세자에 대한 금융 우대를 위해 시금고인 농협은행 및 전북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재정확충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를 지방세 성실 납세자로 선정하여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 지원과 예금금리 우대, 대출금리 인하, 외환 수수료 할인 등의 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3년 이상 해마다 3건 이상의 지방세 납부및 연간 납부액 개인 500만원 이상, 법인 3,000만원 이상이라는 기준을 모두 충족한 납세자 중 선정한다.

시는 올해 개인과 법인 56명을 선정하여 세정 지원과 예·대 금리 우대, 각종 금융 수수료 인하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익산시 조창구 기획행정국장은 익산시 재정에 기여한 공이 큰 성실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시정 방침에 대해 두 금융기관의 협조가 큰 힘이 됨에 따라 감사를 표하며, 지역 공동체에 기여하는 구성원이 존경받고 대우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익산시 세무과는 2월 중 성실납세자를 선정하여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