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6일 제369회 임시회 기간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에 대한 올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중점과제에 대해 질의했다.
◆강용구 위원장(남원2)=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중소기업 자금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경영안전 컨설팅 등 신속한 대책 마련과 더불어 손세정제, 마스크 등 매점매석 단속 등 물가안정을 위한 관의 노력과 피해신고센터 홍보 강화로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적 대처를 당부했다 .
◆김정수 의원(익산2)=신산업 경쟁력 분야 강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전북군산형 일자리, 익산 홀로그램, 금융 중심지 자금운용 등 전북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점하여 씨앗을 뿌리는 게 중요함을 강조하고 도약을 위한 전북도의 역할을 주문하고 기존 지역 산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나기학 의원(군산1)=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임을 강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기차 산업 전환, 재생에너지사업과 관련, 실증연구 등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전북도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직격탄을 맞은 지역 중소기업, 관광업계,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빠르게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심 의원(정의당 비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해있어 일자리경제본부의 역량을 발휘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빠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하고 기업지원 뿐만아니라 노동자들의 근무여건 및 단체교섭 사항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