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전북대, 지역 창업활성화 위해 예비창업자 지원 강화
상태바
전북대, 지역 창업활성화 위해 예비창업자 지원 강화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2.04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22억 예산 확보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전라북도 창업활성화를 위해 예비창업자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 선정돼 22억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4차 산업 및 전라북도 전략산업 분야 등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의 초기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모션 지원 사업이다.

주관기관 선정에 따라 사업비를 확보한 전북대는 혁신적인 기술보유 아이템을 통한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고자 하는 창업지원 기관을 대표해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

특히 예비창업자 지원을 수행하는 동시에 도내 창업활성화에도 탄력을 더하게 됐다. 

앞으로 창업지원단은 창업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 창업교육, 투자, 판로(국내 및 해외), 기술·경영 컨설팅, 네트워크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운영한다.

전북대 창업지원단 권대규 단장은“올해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을 시작으로 예비창업패키지로 이어지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며“예비창업자에게 창업 단계 별 맞춤형 패키지 지원 체계를 구축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창업지원단은 우리 대학과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해 더 좋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창업지원단은 지난 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자를 모집한다. 

총 3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하며 지원대상은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나 기술기반 아이템을 가진 만 39세 미만의 청년과 만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로 k-Startup 홈페이지에서(www.k-startup.go.kr)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