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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 6월 개관하는 새활용센터 인테리어와 소품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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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 6월 개관하는 새활용센터 인테리어와 소품 공모전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12.12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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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내년 6월 개관하는 전주시새활용센터의 인테리어와 소품을 시민들의 새활용 솜씨로 마련한다. 전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에 적용할 인테리어 마감제와 소품 디자인에 대한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주시 새활용센터는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을 문화예술마을로 바꾸는 선미촌 문화재생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이번 공모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는 조명 및 등기구, 전시물, 소품, 가구, 바닥 및 벽면마감 등 총 5개 분야로 공모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출품자가 제출한 시안 및 모델링(그래픽, 도형, 모형)에 대한 전문가 1차 심사 후 작품의 재료, 제작방법, 작품의 의미, 제작비용 등에 대한 2차 심사를 실시해 입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시는 향후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출품자와 협의해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에 작품을 설치하거나, 공간구성 프로젝트에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새활용센터 ‘다시봄’을 새활용 박물관적 관점에서 가능한 모든 부분을 재활용품 및 폐기물을 새활용해 적용하거나 만들고, 만드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새활용 관심 및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공모를 개최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이번 공모에 참여해 새활용의 가치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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