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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죽산면 익명의 독지가 연탄 5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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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죽산면 익명의 독지가 연탄 500장 기부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9.12.10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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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연탄을 김정오 죽산면장이 전달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연탄을 김정오 죽산면장이 전달하고 있다.

 

김제 죽산면에 연탄 500장을 전달한 익명의 독지가가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죽산면(면장 김정오)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한통의 전화가 걸려와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연탄(500장)을 기증했다.

이 익명을 요구한 기탁자는 죽산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한사코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를 사양했다.

최근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기부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요즘 이같은 선행은 지역민들에게 큰 감동과 함께 행복나눔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김정오 죽산면장은 “이름을 숨긴 채 자발적인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눠준 익명의 독지가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를 계기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죽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산면은 기부받은 연탄을 지역 이장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가운데 기초수급 등의 국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세대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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