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광주, 전남, 제주 시도민 2천여명 참여
신한국 제4지구 2019 산수원애국회 연합 등반대회가 지난 26일 정읍 내장산에서 열렸다.
신한국가장연합과 천주평화연합이 공동주최하고 산수원 애국회와 평화대사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등반대회에는 전북을 비롯한 광주, 전남, 제주지역 시도민 2천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한반도에 찾아온 역사적인 신통일 한국시대의 조속한 도래와 아시아 태평양문명권 유니온 지지 기원 개회식을 가진 뒤 청명한 가을날씨와 맑은 공기, 만추의 내장산 단풍 등을 만끽하는 등반일정을 진행했다.
정형철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식전공연(시도별 노래자랑)에 이어 국민의례, 김옥길(전북)·반명환(광주)·문재진(전남) 회장의 환영사, 정병수 UPF 전북지부장의 대회사, 유성엽 국회 의원과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대우스님의 축시, 문연아 UPF한국의장(대독 위인규 사무처장)과 임종혁 신한국가정연합 4지구장의 격려사, 박용섭·정병호·김복자·김금남 산수원애국회 회장 등의 평화결의문낭독, 김진휘 UPF 광주전남지부장의 만세삼창 등도 진행됐다.
유성엽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참가한 모든 단체가 하나가 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연합등반행사를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주최 측과 참석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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