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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산물 차별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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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산물 차별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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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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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한 우리 농산물 차별화 전략으로 우수농산물관리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6일과 27일 1,2차에 교육에 이어 3차 교육을 2일 오후 2시 성당농협 강당에서 성당 쌀 작목반 13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우수농산물관리교육은 농산물의 안전생산에서 소비단계까지 일련의 과정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우수농산물 관리와 이력추적관리제도, 농약안전사용 등에 관한 교육으로 GAP 인증을 취득코자 하는 농업인은 교육 이수와 함께 토양, 수질, 농약잔류검사를 거쳐 일정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최근 농산물의 안전성이 구매 결정요인으로 중요하게 작용함에 따라 대형유통마트 입점 등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인증으로 인식되고 있다.
2007년 농업기술센터의 지도를 받아 GAP 인증을 취득한 낭산 순수미 단지(가공판매처 : 명천 RPC)의 경우 GAP인증 취득 후『익산순수미』를 20kg당 4,000원(57,800원/20kg)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판매를 위해서는 GAP인증 취득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유통시장을 선점해 농가소득을 올리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며 GAP제도의 인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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