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달 1일 시행…장기주차 및 도로변 불법주정차 방지 일환
정읍시가 내달 1일부터 연지터미널 및 축산진흥센터 공영주차장을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수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을 마련했으나 최근 장기주차 등으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여론 수렴과 함께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고 터미널과 축산진흥센터 인근 상가를 찾는 이용객들의 주차편의를 제공 및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유료화 하기로 밝혔다.
이용료는 30분까지 무료, 30분~60분까지는 500원, 60분 초과시 10분당 200원의 추가요금이 적용되며, 경차는 60%, 장애인은 30% 할인된다.
한편 주차면수는 축산진흥센터 주차장 119면, 연지터미널 주차장 107면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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