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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제3회 전북여성 미래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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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제3회 전북여성 미래포럼 개최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10.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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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여성교육문센터(센터장 이윤애)는 전남여성가족재단, 광주여성재단,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중회의실(1층)에서 도내 여성기관 및 단체, 전문가, 일반도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북여성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성평등에 대한 합의점을 이끌어내고 만인이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하여 센터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며 일자리 연계기관이라는 대외 이미지를 탈피, 성평등 실현 전문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최유진 실장(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평등정책확산전략실)은 지역 내 성평등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과 향후 발전방안으로 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허브 기능 수행과 여성의 경력유지를 위한 지역사업 강화, 민관협력, 부서 및 자자체간 협업, 여성조직 및 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성을 통한 성 평등 촉진을 강조하는 주제발표를 통해 포럼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윤애 센터장, 국주영은 위원장(전라북도 행정자치위원회), 안경주 원장(전남여성가족재단), 김미경(광주여성재단), 이수인 소장(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이 참여해 성평등 책무성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 사업 추진을 통한 정책개선 실행 주도, 여성소모임 활성화 등 네트워크 강화 및 시민참여 활성화, 성평등 추진체계 강화를 통한 성 주류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을 펼치며, 센터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 여성계의 구심점 역할을 당부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에서 타 지역의 성평등 기관의 사례를 바탕으로 합목적적인 성평등거점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논의가 진행되 우리 지역에서도 적극적 성평등 정책이 수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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