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군산서, 정신질환 등 고위험자 인권친화적 관리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
상태바
군산서, 정신질환 등 고위험자 인권친화적 관리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10.23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경찰서 나운지구대(대장 오승욱)는 23일 나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지구대장·순찰팀장과 관내 나운·삼학·신풍 등 4개 행정기관 동장·복지계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정신질환·알콜중독 고위험자에 대한 인권친화적인 사전 치료대책과 사후 입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관내 알콜중독 및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위험성·긴급성 위주의 판단기준을 넘어 상습성과 가해환경까지 기관별 정보 공유와 협의를 통해 공동 대응한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각 기관별에서 자체 선정한 자·타해 우려자에 대한 집중 대책 논의를 진행했다.


오승욱 나운지구대장은 “이번 기관 공동 대책회의를 계기로 대상자의 질병치료와 이웃주민의 주거평온을 동시에 보장하기 위해 분기별 정기회의와 사례 발굴 시 수시회의를 개최해 계속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김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