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2019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주)이랜드이츠 애슐리W 홈플러스 익산점’에 대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 및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위법행위가 없고,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후 3년 동안의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등 관계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모범업소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14일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애슐리 홈플러스 익산점에서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인증표지 전달과 함께 소방시설, 피난대피로 등을 포함하는 QR코드도 부착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하태권 방호구조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해당 업소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된다“며 다중이용업소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관계자들의 각별한 안전관리를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