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25일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마을기업가, 마을공동체 활동가, 교육 공동체 및 도시재생 사업가 등 활동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지역사회 여성리더 대상 교육 내용은 ‘지역과 젠더’,‘삶터를 새롭게’,‘소통과 협력의 리더쉽’,의 3개 모듈로 구성하여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할 리더로서의 정확한 인식과 자부심 향상으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한 참여자는 “지금껏 지역사회는 남성중심의 공간으로 여성은 보조자로 주요 결정에서 소외되어 왔음을 공감하였다.”며 “여성 특유의 공감 능력과 유연성, 관계지향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성장동력의 계기가 되었다고.”고 말했다.
수료생들에게는 지역사회 여성 리더로서 역량강화 및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삶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성인재 DB에 등재 되는 수료 특전이 있다.
이윤애 센터장은 “여성의 특화된 여성인재 양성이 조직 내 핵심 여성리더로 성장 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해가는 다양한 분야 여성인재 관리와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