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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백년가게 4곳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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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백년가게 4곳 현판식 개최
  • 고영승 기자
  • 승인 2019.09.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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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24일과 25일 백년가게로 선정된 군산 운정식당·쌍용반점과 남원 신촌매운탕·3대원조할매추어탕 등 4곳을 방문해 ‘백년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업력이 30년 이상 된 소상인(도소매, 음식업)을 발굴해 백년가게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해 나가는 사업이다.

운정식당은 10년 전부터 선보인 녹두삼계탕이 반응이 더 좋아 식당 대표음식이 돼 TV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유명한 곳이며, 쌍용반점은 2015년 군산 맛집으로 지정됐으며 전국적인 인기를 누려 군산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또 신촌매운탕은 남원의 자연경관과 오래된 철재밥상으로 고객의 추억을 되살려주어 호평을 받고 있으며, 3대원조할매추어탕은 자연산 미꾸라지와 직접 담근 장류, 그라비올라를 이용한 기능성 추어탕을 특허등록해 전통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선정된 백년가게에는 인증현판과 맞춤형 컨설팅, 혁신역량 강화교육, 보증우대(100% 보증, 수수료 0.8% 고정), 소상공인정책자금 금리우대(0.4% 인하)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연계 지원한다.

전북지방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전북지역의 역사를 이어가는 백년가게 사장님의 축적된 성공노하우와 혁신사례가 또 다른 소상인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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