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전주시, 문화축제 대비 불법광고물 특별단속
상태바
전주시, 문화축제 대비 불법광고물 특별단속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09.25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전주독서대전과 전주비빔밥축제 및 전주세계소리축제 등 오는 10월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개최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섰다.
시는 전주비빔밥축제 등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주요행사장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한옥마을 일대 등 도시 전역의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완산·덕진구,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7개반 20여명의 정비반을 구성, 전주의 관문인 전주IC 일대와 고속·시외터미널,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행사장 주변 등을 집중 정비키로 했다.
주요정비대상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방해하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 미풍양속을 해치는 벽보 등 유해광고물이다. 
특히 시는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를 이용해 각종 행사와 공연, 축제 홍보, 음식점 광고 등을 위한 불법광고물이 인구가 많이 밀집되는 곳에 게시돼 시민들의 보행안전 및 차량 통행에 큰 위험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집중 정비키로 했다.
시 송방원 건축과장은 “10월은 전주에 세계인의 귀와 미각이 집중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시기”라며 “전통문화도시 전주에 걸맞은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법광고물 정비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영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