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18일 지역 내 주요 20개 창업지원 기관장이 참여하는 ‘전북지역 창업지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창업 분위기 조성과 저변확대를 위한 ‘전북 창업·벤처 주간 지정‘ ▲ Start UP 전북 2019 행사 운영 ▲기관별 창업지원정책 공유 및 협업사업 발굴 ▲ 전북 유망 창업기업 집중 육성 방안 등 지역내 창업정책 전반에 걸쳐 논의했다.
특히 내달 16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리는 Start UP 전북 2019’ 행사는 도내 창업지원기관 협·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명실공히 전북대표 벤처·창업행사로 성장해온 만큼 그간의 창업 붐 조성과 확산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기업지원 성과를 창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김광재 청장은 “각 기관의 정책들이 현장에서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창업 성장 단계별로 살펴보고, 일관된 지원으로 ’전북 유망 스타트업‘을 넘어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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