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백산면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꽃 식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 식재는 지역주민들과 백산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백산면 방문을 보다 산뜻하고 청결하게 맞이하고자 진행됐다.
식재된 꽃은 ‘가우라’로 일자리 참여 인력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식재했다.
특히 백산면은 사계절 내내 꽃 장식 및 유지에 심혈을 기울이며 봄에는 팬지·비올라, 여름에는 메리골드·가우라, 가을에는 국화, 겨울에는 꽃양배추 등 계절별로 꽃을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백산면 이미지를 조성해 면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면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백산면 관계자는 “꽃 식재와 함께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기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심고 관리해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백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