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구 김제 청하면장이 지난 8일 부임에 이어 관내 29개소 경로당을 순회방문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함께 현장행정에 나섰다.
허 신임 면장은 지난 16일과 19일 2일간 관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취임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 및 면정 운영에 관한 여러 의견을 청취했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먼저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 청하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허정구 청하면장은 “앞으로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청하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무엇보다 요즈음 폭염이 계속되는데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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