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가정용 태양광발전시설 우후죽순 늘어...화재 위험 커
상태바
가정용 태양광발전시설 우후죽순 늘어...화재 위험 커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08.13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양광발전시설이 늘어나면서 관련 화재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의원(자유한국당)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태양광발전설비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북은 지난 2017년과 지난해 각각 4건씩 총 8건, 올해도 현재(7월 말 기준)까지 3건의 태양광발전설비 화재가 발생했다.


실제 지난 1월 15일 오후 4시 15분께 장수군 태양광 발전시설에서도 불이나 이모(54)씨가 1도 화상을 입었다.


또 지난 6월 17일 오전 7시 56분께 고창군 고수면에 설치된 태양광설비에서도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되기도 했다.


김도읍 의원은 “정부는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시설 확대 정책을 재검증하고, 조속히 화재 예방 및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