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응급구조과 졸업생 김정음, 최하람, 이연준씨 등 3명이 2019 상반기 소방공무원(구급대원) 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전주기전대학 응급구조과는 의료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통합 교육과 현장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 있는 응급구조인을 양성하기 위해 '미국 뉴저지 브롬필드대학교 해외연수', '필리핀 보니또아일랜드 스쿠버 교육'등을 진행 중에 있다.
응급구조과 원영덕 교수는 “최근 다양한 형태의 응급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문적인 응급구조 인력의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 채용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해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표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학 응급구조과는 전라북도 지역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 2016년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 등을 차지하며 국가고시 합격률 전국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