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1:28 (금)
도의회 교육위, 전주생명과학고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현지 의정 활동
상태바
도의회 교육위, 전주생명과학고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현지 의정 활동
  • 양규진 기자
  • 승인 2019.07.23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학률 감소에 대한 개선책 마련, 특성화 위해 기숙사형으로 전환 주문,선 취업 후 진학 체제 구축 및 실습위주 교육 진행 강조
▲ 도의회 교육위 현지의정활동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영규)는 23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하고 특성화고는 현재 진행형이 아닌 미래 정착형이 되어야 하고 고졸 취업 문화 정착 및 진학 생태계 조성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진형석(비례대표)의원=특성화고 입학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데다 학급당 정원도 줄고 있어 방안 마련과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성화고는 직업교육의 중추적 기관으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력을 양성하고 개인의 직업능력을 개발한다는 면에서 중요하고 전공과목이 질적인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훈열(부안)의원=운영중인 농산물 판매 실습장 홍보를 확대해 이용객들을 증가 시키고 미래 농생명 직업교육에 필요한 농업특성화고를 위해 기숙사형 학교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김명지(전주8)의원=취업 중심의 특성화고는 학생들이 먼저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취업 후 필요할 때 공부할 수 있는 지원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식(군산2)의원=특성화고는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특정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정체성을 찾는 곳인 만큼, 산.학 연계와 다양한 교육 활동 등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희자(비례대표)의원=특성화고에 맞는 취업 전략이 필요하며 취업률 확대뿐만 아니라 6차 산업에 대비한 유망 학과 신설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질의 일꾼을 양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희수(전주6)의원=특성화고 기자재들을 활용해 평생교육 측면에서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최영규(익산4)위원장은 현장실습 중에 각종 사고에 따라 실습 업체도 줄고 있는 가운데 현장실습을 나가지 못한 학생들에게 정상 수업 보다는 현장실습 기간 동안만이라도 학생들 수요에 따라 실습위주 교육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체 생산한 농산물 판매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방법도 고려하고 미래 농업에 대비할 인재양성에 집중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문했다.양규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