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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채’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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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채’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9.07.18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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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3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북 대표 브랜드

전북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2019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18일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에 따르면 ‘예담채’는 도내 13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브랜드로서, 전북농협의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관리 및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안전 전북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예담채’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을 3년 연속(2014~2016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2015~2017년) 수상한 것과 더불어 이번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도 3년 연속 수상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광역브랜드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08년 브랜드 출시 이후 2009년 33억원, 2012년 165억원, 2017년 1100억원, 2018년 12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브랜드 초기부터(2009년~2011년) 3년간 철저한 농가 조직화 교육 및 브랜드 관리 교육 등을 농가 맞춤형으로 실시해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예담채’가 전국 대표 광역브랜드로 발돋움함에 따라 출하 농업인들이 전북을 대표한다는 큰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지도 상승으로 인한 브랜드 가치 제고로 농가 수취가 향상에도 기여해 전북 농업인의 농가소득 상승에도 일조한 것이 ‘예담채’가 짧은 기간에 전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원동력이다.

또한 산지 생산 농가의 조직화 및 물량의 규모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 및 품목 단위 통합마케팅으로 시장교섭력을 제고해 산지 및 소비지시장의 수급 가격조절 기능으로 도내 원예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예담채는 생산에서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을 담보해 소비자들에게 선택 받는 브랜드로 정착시켜 소비자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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