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차로서 트럭 2대 충돌 3명 사망 1명 부상
9일 오전 6시 44분께 정읍시 칠보면의 한 교차로에서 A(72)씨가 몰던 1톤 트럭이 B(49)씨의 5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그의 아내(74), 마을 주민 C(60)씨 등 1톤 트럭에 탑승한 3명이 사망했다.
B씨도 다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가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점멸 신호에서 교차로를 지나다가 옆에서 오는 B씨의 트럭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빌라서 자전거 훔친 50대
전주완산경찰서는 9일 절도 혐의로 A(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9시 34분께 완산구 한 빌라 6층 통로에서 잠겨있지 않은 자전거(시가 5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마트 쇼핑카트 훔쳐간 50대 검거
전주완산경찰서는 9일 절도 혐의로 A(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40분께 한 마트에서 쇼핑카트(시가 20만원 상당)를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훔친 혐의다.
고창서 공터에 있던 지게차용 팔레트 훔친 50대
고창경찰서는 9일 절도 혐의로 A(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 45분께 고창군 한 마을공터에 야적해 놓은 지게차용 플라스틱 팔레트 4개(시가 32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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