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출신인 진교훈(52·경대 5기) 서울청 정보관리부장이 1일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전북 출신 치안감 승진은 지난해 12월 조용식 서울지방경찰청 차장(경사 특채) 이후 6개월 만이다.
현재 현직 전북출신 치안감은 조용식 서울청 차장과 강인철 전북청장을 포함해 3명이다.
진 내정자는 전주 완산고등학교와 경찰대학(5기)을 졸업했으며 지난 1989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지난 2010년 총경, 2016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진 내정자는 전북청 정읍서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과장·새경찰추진단장·정보관리부장 등을 역임하며 정보·기획수사 전문가로 손꼽힌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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