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18일 재도전 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업체 및 도내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도전 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고 경진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1개의 재창업업체가 사업화 자금 지원, 멘토링, 재창업 교육 등을 지원받았다.
이번 아이디어포럼은 지난해 선정된 재도전성공패키지 선정업체와 전라북도 소상공인희망센터 입주업체 등 도내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해 전북의 창업트렌드와 투자유치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또한 창업컨설팅 전문가인 유성우 SS창업경영연구소 대표와 투자전문가인 김우준 B.SMART 본부장이 패널로 참가해 사례 분석을 통한 창업트렌드와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 기업과 도내 창업기업이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지역에 적합한 실질적인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원은 7월중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참여할 재창업기업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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