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간 시정질문 등 진행
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는 제231회 정례회를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2018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심사를 비롯하여 시정질문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6월 10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선임, 시장으로부터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받았다.
윤지홍 의장은 제8대 남원시의회 개회 1년을 맞이해 “지난 1년 동안 남원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활발한 토론과 시민들의 각종 의견을 수렴해 집행부에 올바른 의견제시와 함께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6월 11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보고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6월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남원시 행정 전반에 대해서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6월 27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본회의에 부의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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