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본부가 깨끗한 지역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LX 전북본부는 4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전주 첫마중길에서 직원 17명이 참석한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국 시·도·군에 위치한 LX 169개 지사, 12개 지역본부의 4000여 명 임직원이 함께한 활동으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보전을 위한 국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LX 전북본부는 전주시 첫마중길을 중심으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최규명 LX 전북본부장은 “구도심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는 첫마중길이 시민들의 쾌적한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본부는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