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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채무조정·채권추심 신속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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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채무조정·채권추심 신속지원 앞장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9.05.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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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금융권 취약 채무자 보호를 위해 채무조정 및 채권추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서민금융지역협의체(8개 기관)를 구성해 개인회생, 파산면책신청, 자영업자 자금대출 상담 원스톱 서비스 등으로 4월말 기준 종합상담 248건, 미소금융 188건, 채무조정 157건 등 총 593건을 지원했다.

현재 시는 채무자 보호를 위해 채무조정과 채권추심에 대한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경제과 내에 안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서민금융콜센터(국번 없이 1397)로 과중채무나 채권추심에 대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내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다음 날부터 채권금융회사의 추심활동이 중단돼 채무부담도 덜어준다.

특히, 지난 1월 개소한 군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채권추심에 고통 받는 서민에게 각종 구제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우 지역경제과장은 “과다부채로 고통 받는 저소득 금융 소외계층이 다양한 제도적 서비스를 충분히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중점적인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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